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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육해공 다 뚫린 안보”, “북에서 왔수다 북한 목선 귀순”, 휴대폰 좀 빌려주시오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6/21 [13:41]

[동영상] “육해공 다 뚫린 안보”, “북에서 왔수다 북한 목선 귀순”, 휴대폰 좀 빌려주시오

김두용 기자 | 입력 : 2019/06/21 [13:41]

 

▲ “육해공 다 뚫린 안보”, “북에서 왔수다 북한 목선 귀순”, 휴대폰 좀 빌려주시오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지난 15일 오전 북한 주민 4명이 탄 어선 1척은 삼척항까지 진입했으며, 이를 발견한 민간인이 당국에 신고했다. 특히 관계기관 합동조사 결과, 이 선박은 지난 12일 오후 9시께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은 뒤 사흘 동안 영해에 머물렀던 사실이 확인되면서 해군과 육군, 해경의 3중 감시망이 모두 뚫렸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강원 삼척항 인근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던 북한 어선은 사실상 항구에 정박까지 하고 현지 주민의 신고를 받은 뒤에야 인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방한계선(NLL)으로부터 직선거리로 130를 흘러내려오는 동안 식별하지 못했던 군 당국 및 해양경찰의 해상 감시체계에 구멍이 뚫렸고, 이를 축소하기 위해 사실관계를 제대로 알리지 않은 것이라는 의혹이 나온다.

 

18일 삼척 현지 주민들의 말과 군 소식통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650분쯤 삼척항 내 방파제 부두 암벽에 해당 어선이 정박한 상태였고, 우리 측 어민이 선원을 향해 어디서 왔느냐고 묻자 북한에서 왔다고 답변했다. 일부 주민들은 북한 말투를 쓰는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취지로 112에 신고했다고 한다.

 

삼척경찰서 측은 동해해양경찰서에 통보하고, 현장에 나가 해당 어선과 선박에 탑승한 선원 4명을 확인했다고 한다. 곧이어 해경은 함정을 동원해 해당 선박을 보안 유지가 용이한 동해항으로 예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과 국가정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팀은 선원 4명을 상대로 표류 경위 및 이동 경로 등을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30대와 502명은 귀환 의사를 밝혔고, 다른 2명은 애초 귀순 의도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10시 판문점을 통해 귀환 의사를 밝힌 선원 2명을 북측에 인도했다. 통일부는 전날 오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한 선박 및 선원 발견 사실을 알리고, 귀환 의사를 밝힌 3050대 남성 2명만 송환한다는 계획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타고 온 소형 목선은 선장 동의를 받아 폐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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