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코리아TV] 한미보수연합대회(KCPAC) 서울서 열려, "北 비핵화 의심, 한미동맹 위기"....일부 美인사, 文정부 안보정책 비난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19/11/04 [17:04]

[더뉴스코리아TV] 한미보수연합대회(KCPAC) 서울서 열려, "北 비핵화 의심, 한미동맹 위기"....일부 美인사, 文정부 안보정책 비난

김두용 기자 | 입력 : 2019/11/04 [17:04]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한미의 보수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행사가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열렸다. 이들은 북한 비핵화를 의심하면서 한미동맹에 한목소리를 냈다.
 
한국과 미국의 보수 정치인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한미보수연합대회(KCPAC)를 가졌다. 일부 미국 측 참석자들은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책에 비판을 쏟아냈다.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범보수진영의 확고한 연대와 미국 ACU 등 세계 보수진영과의 적극적 연대와 미래세대에게 자유민주주의 교육의 확대, 강화 시키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측에서 매슈 휘터커 전 법무부 장관, 캐슬린 맥팔랜드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 동아시아 전문가인 고든 창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김진태 의원, 민경욱 의원, 전희경 의원, 김명혜 회장, 채명성 변호사, 정규제, 고영주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미국에서 동아시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고든 창 변호사는 “북한 김정은이 (11월) 방한한다면 내년 4월 15일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표를 끌어모으게 될 것이라면서, 4월까지 보수당이 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 변호사는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통일 계획을 따르는 통일 지도자가 되려 한다. 북한과 연방제를 추구하면서 개헌을 추진할 것”이라고 주장한 뒤 “내년 총선에서 (한국 보수가) 승리해야 문재인 정부가 원하는 개헌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을 지낸 캐슬린 맥팔랜드는 “민주주의와 자유는 우리가 자동적으로 가질 수 있는 게 아니라, 노력하지 않으면 지킬 수가 없다”고 했다. 

 

한국 측 토론자인 허남성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 “한국이 공개적, 한시적으로 자체 핵무장을 해서 북한과 1 대 1로 핵폐기 협상을 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인사말에서 “한국에서 한미 간 이런 모임이 광화문 집회가 열린 오늘 지금 이 시점에 있을 수 있다는 게 기적”이라고 한 뒤 “지금 총선 치르면 자신 없다. 하지만 남은 기간 6개월 후라면 자신 있다. 아직 시간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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