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된 80대 노인.... CCTV 보니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19/12/04 [12:12]

대구,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된 80대 노인.... CCTV 보니

김두용 기자 | 입력 : 2019/12/04 [12:12]

 

▲ 대구,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된 80대 노인.... CCTV 보니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대구 달서구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된 80대 할머니를 살해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3A(80)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딸 B(57)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친딸인 B씨는 지난 1일과 2일 사이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440분쯤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손에 혈흔과 함께 흉기를 막으려 할 때 생기는 '방어흔'이 확인됐다.

 

타살에 무게를 두고 수사한 경찰은 원룸 안팎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딸 B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CCTV에 포착된 인물이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딸이 유력한 용의자인 것으로만 파악됐으며, 현장에서 발견한 증거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분석을 의뢰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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