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 인물포커스] 포항 북구 자유한국당 허명환 예비후보, 포항지진특별법개정과 수중도시건설 공약 제시

장광용 포항지사장 | 기사입력 2020/02/02 [17:06]

[2020총선 인물포커스] 포항 북구 자유한국당 허명환 예비후보, 포항지진특별법개정과 수중도시건설 공약 제시

장광용 포항지사장 | 입력 : 2020/02/02 [17:06]

▲  포항 북구 자유한국당 허명환 예비후보, 포항지진특별법개정과 수중도시건설 공약 제시   ©장광용 포항지사장

 

 

 

 

 

 

 

 

 

 

 

 

 

 

 

 

 

 

 

 

[더뉴스코리아=장광용 기자] 허명환 자유한국당 포항 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포항지진특별법을 보상이 아닌 배상이 될 수 있도록 개정과 영일만 수중도시 건설 등의특색 있는 공약을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허 후보는 30일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양한 정책구상과 공약 등을 제시했다.

 

허 후보는 지난 11·15 지진피해에 따른 실질적인 보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지진특별법의 국가배상 체계로의 개정’을 약속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영일만수중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영일만내에 수심 10~20m 지역에 최첨단 토목기술을 도입하고 카페, 레스토랑, 호텔 등을 담은 수중도시를 건설하고 해수면에는 인공섬을 구축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포항지진 특별법은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에게 보상이 아닌 배상 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밝혔다.

 

 

▲ 포항 북구 자유한국당 허명환 예비후보, 포항지진특별법개정과 수중도시건설 공약 제시  © 더뉴스코리아

 

 

포항북구 국회의원 출마선언문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유한국당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지난 1.16 포항북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예비후보로 등록하였고, 오늘은 출마선언과 함께 공약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포항은 대한민국 변방의 조그마한 도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을 주도하고 견인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그러나 국제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철강산업에만 안주해온 결과, 도시 전체의 경제활력은 점차 쇠락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는 행정고시를 합격하여 포항시청과 영일군청에서 실무 수습한 이후, 경북도청, 내무부, 행정자치부, 국무총리실 그리고 청와대까지 행정계층별 전 기관을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에 근무할 때는 관광, 의료, 교육에 초점을 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을 성사시켰습니다.

 

이러한 저의 안목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대표적인 정책구상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1. 포항지진특별법을 국가배상 체계로 개정하겠습니다.

 

포항지진특별법은 수많은 포항시민의 희생적인 헌신과 노력, 그리고 포항의 정치지도자들이 합심하여 이루어낸 성과이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표합니다.

 

이 특별법에 대한 최종적인 판단은 포항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여부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흥해매산에서 완파된 단독주택 주민은 1억 3천만원을 들여 재건축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로부터 받은 보상금은 1,450만원에 불과하여 나머지는 은행대출과 저축금으로 충당했습니다.
두호동에 위치한 조그마한 2층짜리 사찰도 지진 피해를 벗어날 수 없어 1억 5천만원의 수리비가 들었으나, 지난 번 보상 때 종교시설과 상가시설은 제외되었기에 오롯이 자부담으로 처리하였습니다.
 

 

이 분들에게 포항지진특별법이 실질적인 비용부담을 보상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 특별법은 보완할 부분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포항지진은 지열발전소가 촉발했다고 정부가 공식발표했습니다.
우리 포항시민은 인공지진 범죄피해를 입은 것입니다.
손해를 입은 사람은 손해를 가한 사람으로부터 손해배상을 청구할 특별한 권리를 가집니다. 국가가 이를 면제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정의의 원칙입니다.

 

저에게 소임이 주어진다면 반드시 인공지진 범죄피해배상이 가능하도록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2. 대한민국 최초로 영일만 수중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영일만 수심 10~20m 지역에 최첨단 토목기술을 도입하여 수중 도시를 건설함으로써 세계적인 관광자원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수중도시에 카페, 식당, 호텔 등을 건설하고 해수면에는 인공섬을 구축하겠습니다. 

 

세계적인 해양관광자원을 영일만에 구축함으로써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대한민국 성장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3. 유라시아북극특급을 추진하겠습니다.

 

저는 2015년 여름 블라디보스톡에서 독일 베를린까지 20일 동안 열차로 시베리아를 횡단한 유라시아친선특급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유라시아 전 지역을 답사하면서 대한민국과 포항의 무궁한 성장 기회들을 접했습니다.

 

이제 이를 좀 더 발전시켜 영일신항에서 네덜란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로 배를 띄우겠습니다.
정계, 관계, 재계, 학계, 문화예술계, 언론계 등이 망라된 팀을 구성하여, 포항을 출항한 배가 블라디보스톡, 사할린, 캄챠카 반도, 북극해, 노르웨이를 거쳐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구에 입항하는 북극특급을 출항시키겠습니다.

 

싱가폴과 수에즈 운하를 경유하는 항로는 48일이 걸리나 북극항로는 35일이 소요되어 물류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러시아 북극해에 면한 지역의 다양한 자원들이 우리의 발달된 토목건축 기술과 축적된 자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침 현 정부도 한국과 러시아간의 9 브릿지 사업(가스, 철도, 전력, 항만, 북극항로, 조선, 일자리, 수산업, 농업분야)을 추진하고 있어, 포항은 그 유라시아의 전초기지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4. 제4세대방사광 가속기를 이용한 의료 및 관련 제조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는 전 세계에 미국, 일본과 우리, 3곳만 갖고 있고, 대한민국에는 포항만 가지고 있는 대단한 자원입니다. 아울러 포항공대와 한동대의 우수한 인적자원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러시아의 발달된 기초학문 및 특허기술과 결합시키고, 의료산업과 연계하여 유수한 종합병원을 세울 것이며, 아울러 첨단장비 제조업을 육성해 나갈 것입니다.

 

5. 포항과 수서역간 직통노선을 개통하겠습니다.

 

인구 28만여명에 불과한 전남 목포시는 수서에서 바로 연결되는 SRT노선이 있습니다만, 경북 제1의 도시인 포항은 없습니다.
그로 인하여 서울 강남에 소재한 유수한 병원을 이용하거나, 수서 분당 판교 동탄 등지의 사업추진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반드시 직통노선을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유한국당 당원 동지여러분,

 

역사의 발전은 인물이 주도합니다.
역량이 검증된 저를 통해 포항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지 않으시겠습니까?

 

감사합니다.

 

2020.1.30.

 

자유한국당 포항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허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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