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여파에 MWC 취소 33년 역사상 처음...우한폐렴 확진자 세계 27개국 523명으로 늘어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2/13 [10:14]

코로나 19 여파에 MWC 취소 33년 역사상 처음...우한폐렴 확진자 세계 27개국 523명으로 늘어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02/13 [10:14]

 

▲ 코로나 19 여파에 MWC 취소 33년 역사상 처음...우한폐렴 확진자 세계 27개국 523명으로 늘어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중국발 코로나 19의 여파로 세계 최대의 모바일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0가 취소됐다. GSMA는 그간 중국 후베이성에서 온 참가자들의 행사장 출입 통제, 발열 검사 및 방역 강화. 상주 의료진 확대 등의 자구책을 내놨으며, MWC가 취소된 것은 33년 역사상 처음이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존 호프먼 회장은 현지시각 12일 성명을 내고 올해 MWC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GSMA코로나19 발병 등을 둘러싼 세계적인 우려로 인해 MWC 바르셀로나 2020을 취소했다바르셀로나 및 개최국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고려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 코로나 19 여파에 MWC 취소 33년 역사상 처음...우한폐렴 확진자 세계 27개국 523명으로 늘어  © 더뉴스코리아

 

오는 24~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던 MWC는 통상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는 통신·모바일 업계 연례 최대 행사이며, LG전자, 인텔, 에릭슨, 페이스북, 노키아, 아마존, 엔비디아 등 주요 업체들이 불참을 선언하고, 코로나 19 확산이 계속되면서 결국 행사 취소 결정이 나온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에 걸린 확진환자가 중국 이외에서 27개 국가와 지역에 523명으로 증가했다고 중국 신랑망(新浪網)NHK 등이 13일 보도했다. 이중 필리핀과 홍콩에서 1명씩 모두 2명이 신종코로나로 사망했다.

 

▲ 코로나 19 여파에 MWC 취소 33년 역사상 처음...우한폐렴 확진자 세계 27개국 523명으로 늘어  © 더뉴스코리아

 

이날 오전 7시 시점에 감염환자는 홍콩과 싱가포르가 각 50, 태국 33, 한국 28, 대만과 말레 이시아 각 18, 독일 16, 호주와 베트남 각 15, 미국 13, 프랑스 11, 마카오 10, 영국 9, 아랍에미리트(UAE) 8, 캐나다 7, 인도와 필리핀, 이탈리아 각 3, 러시아와 스페인 각 2, 네팔과 캄보디아, 스리랑카, 핀란드, 스웨덴, 벨기에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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