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5선 이주영' 불출마, "컷오프 참담하지만 백의종군"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3/23 [16:37]

미래통합당 '5선 이주영' 불출마, "컷오프 참담하지만 백의종군"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03/23 [16:37]

▲ 미래통합당 '5선 이주영' 불출마, "컷오프 참담하지만 백의종군"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5선을 하고 국회 부의장을 역임한 이주영 미래통합당 의원이 23"자유대한민국 가치 수호를 위해 대승적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이번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제 지역구인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를 비롯 전국 선거구에서 우리 당 후보들이 압승을 거둬 문재인 정권의 위선과 폭주를 막아내고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백의종군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비리나 막말 등 흠도 없고 대여투쟁력과 지지율도 월등히 높았지만 공정과 정의의 민주주의 가치에 반하게 경선대상에 포함도 시켜주지 않고 일방적인 컷오프 당했다"고 토로했다.

 

이 의원은 지난 5일 컷오프 되자 "무슨 이런 공천이 다 있는지 어이가 없다. 이번 불의한 공천에 맞서 싸우고자 한다"고 반발했다.

 

그는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컷오프한 결정에 대해 이의 신청과 재심의 요청을 하며 그 결과를 오늘까지 기다렸다""그동안 시정을 요구했지만 모두 묵살 당해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고 탄식했다.

 

또한 "공관위 불의에 항거하기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라는 권유를 받아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많은 고민을 했지만 문 정권 심판이란 국민 뜻을 저버릴 수 없었다""앞으로 마산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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