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흔들바위 추락했나요?” 실제인가? 국립공원 측 입장 내놔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4/01 [18:03]

“설악산흔들바위 추락했나요?” 실제인가? 국립공원 측 입장 내놔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04/01 [18:03]

 

▲ “설악산흔들바위 추락했나요?” 실제인가? 국립공원 측 입장 내놔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설악산 흔들바위가 추락했다는 글이 퍼지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흔들바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날 오전 5시 일출 관광을 마친 뒤 흔들바위 관광을 하면서 이 바위는 아무리 흔들어도 흔들리기만 할 뿐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가이드의 말에 따라 거구인 11명이 흔들바위를 힘껏 밀어낸 끝에 바위를 추락시켰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하지만 해당 글은 이날 만우절을 맞아 사람들을 속이기 위한 글로 드러났다.

 

설악산 국립공원 측은 1일 페이스북에 흔들바위는 건재합니다“#가짜뉴스에 실검 2위까지 하고 있네요. 설악산 흔들바위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잘 있습니다고 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검색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설악산과 흔들바위를 걱정해주시는 탐방객분들의 문의 전화도 많이 오고 있습니다며 라고 덧붙였다.

 

이 글은 SNS를 통해 급속하게 퍼지며 속초시와 경찰서 등 관련 기관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은 정말 깜짝 놀랐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웃음을 줬다”, “지금이 웃을 때인가? 도 넘은 장난 같은데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만우절인 1일 가짜뉴스를 반복적으로 상대방에게 도달하도록 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경찰이 경고했다.

 

또 소방서나 경찰서 등에 허위신고를 한 경우에도 경범죄처벌법 제3조 제3항 제2(거짓신고)에 따라 6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사회/스포츠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금태섭, “함구령 내리는 민주당...."이게 과연 정상인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