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세대 비하' 발언....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 제명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4/09 [10:11]

4·15 총선' 세대 비하' 발언....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 제명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04/09 [10:11]

▲ 4·15 총선' 세대 비하' 발언.....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 제명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미래통합당은 8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세대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4·15 총선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 제명을 의결했다.

 

제명은 최고 수위의 징계로, 총선 선거운동 기간 부적절한 발언을 이유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를 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교안 대표 주재로 열린 이날 최고위에는 심재철 원내대표와 김광림·김영환·신보라·이준석 최고위원이 참석했으며, 이들 6명의 최고위원은 만장일치로 제명에 찬성했다.

 

김 후보는 지난 6일 서울 선대위 회의에서 "6070대에 끼어있는 50대들의 문제의식에는 논리가 있다. 그런데 30 중반, 40대는 논리가 아니다. 거대한 무지와 착각"이라고 말해 30·40 세대 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어 7일에는 관악갑 총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장애인들은 다양하다. 1, 2, 3.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며 노인층 비하로 비칠 수 있는 발언을 내놓았다.

 

이날 오전 당 중앙윤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결정한 김 후보 제명안은 확정됐으며, 윤리위는 '선거 기간 부적절한 발언으로 당에 극히 유해한 행위를 하였음'을 징계 사유로 들었다. 통합당은 김 후보 제명 확정 사실을 관악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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