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석 칼럼] 미래통합당의 총선패배 원인과 대선후보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4/17 [11:54]

[황영석 칼럼] 미래통합당의 총선패배 원인과 대선후보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04/17 [11:54]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 자문위원장     ©더뉴스코리아

이번 21대 총선미래통합당이 공천과 총선프레임과 지도력의 실패에서 비롯된 결과이다.

 

다시 말해 첫째총선후보들은 정치적 식견과 소신과 전문성으로 무장해야 하지만 공천의 잘못된 제도에 의해 당의 지도부와 공천관리위원들에게 눈치 보며 공천장을 받기 위한 온갖 로비와 아부의 결과로 얻어지는 공천이 아닌, 예비후보자들의 당당한 실력과 공정한 경쟁으로 이루어지고, 지금의 공천관리위원들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경선에 의해 선택되어야 한다.

 

이렇게 당당한 선택을 받았을 때 막천여론의 논쟁이 있을 때부터 여론의 지지가 뒤따르며, 경선에서 패배자는 탈당을 할 수 없기에 분열을 방지하고 내부결속을 통해 승리할 수 있다.

 

둘째는 잘못 설정한 총선프레임으로 총선구조가 튼튼해야 하나 우한코로나로 잠식당했다. 미래통합당은 경제실패로 인한 문재인 정부의 심판이었으나 더민주당우한코로나를 잘 극복한 정부라고 홍보하여 민노총의 영향력 안에 있었던KBS등 방송의 도움으로 헤쳐 나갔으나, 1,200여만의 기독교인들이 불안하게 생각했던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북한과의 낮은 단계 연방제의 우려에 대한 심판이 되었다면 1,200여만의 기독교인들의 지지를 받았을 것이다.

 

셋째황교나 대표의 정치적 분별력과 판단력의 부재와 일천한 정치경험이 보호해야 할 보수의 가치는 포기하고 좌파의 주장에 휘말려차명진 등을 우파싸움꾼을 적에게 넘기는 흑탕물 선거를 자초하여 자유우파의 지지층으로부터 비판의 소용돌이 속에 빠진 것황교안 자신은 물론이고 오세훈, 나경원, 주광덕, 민경욱 등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물론이고 김진태 등 강원권에 이르기까지 완패를 가져온 돌이킬 수 없는 선거를 치른 리드쉽의 문제였다.

 

 

▲ [황영석 칼럼] 미래통합당의 총선패배 원인과 대선후보  © 더뉴스코리아

  

미래통합당은 어이없는 총선을 치른 결과 4.15총선의 투표율은 66.2%였으며, 지역구 득표율은 더민주당이 49.9%163, 미래통합당이 41.5%로 불과 8.4%포인트차이나 반타작인 84, 정의당1, 무소속 5이었고, 비례대표 47석 중 미래한국당 19, 더불어시민당 17, 정의당 5, 국민의당 3, 열린민주당 3석으로 지지층이 없는 것이 아닌 전략의 부재였다.

 

미래통합당이 무너진 이유에 대해서 조선일보가 전문가들에 의뢰하여 분석한 결과는 팽팽했던 이념 지형 재편, , 民心 변화에 역주행, 대안 정당 자리매김으로 실패했다고 진단했으나 필자가 면밀히 분석한 결과는 공천의 파행으로 인한 분열총선프레임과 지도력의 실패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보기에 황교안 대표는 여기에서 깔끔하게 책임을 져야하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앞세워 다시 대선후보로 나서려 하는 시도를 해서는 안될 것이다.

 

한편 총선압승에 대해 표정관리 중인 더민주당은 이낙연 의원이 황교안 대표를 종로에서 6:4로 꺾은 여세를 몰아 대세론 굳히기와 경남 양산에서 김두관의 봉하마을 행보, 더민주당 180석을 예측하고 딴전을 피우고 있는 유시민등이 대선후보가 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보인다.

 

이에 비해 미래통합당은 공천과정에서 이인제, 홍준표, 김태호 등의 대선후보들을 대거 탈락시켰으나, 미래통합당의 집중견제에도 생존한 홍준표 의원, 야권연대를 이룩한 안철수전 대표 그리고 지금은 공직에 있으나 사람보다 조직을 따른다는 소신으로 문재인 정부에 대해 사정없이 수사하는 윤석열 검찰총장 등이 자유우파를 대변하는 대선후보가 될 가능성이 많다.

 

 

▲ [황영석 칼럼] 미래통합당의 총선패배 원인과 대선후보  © 더뉴스코리아

 

국정경영정치적 아마추어가 불가하므로, 이낙연 의원과 홍준표 의원이 될 가능성이 많다.

 

더민주당낮은단계연방제와 같은 망해버린 북한과의 연방제에 대한 미련은 버리고, 북한 정권이 아니라 북한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햇빛정책을 연구해야 하며, 미래통합당은 실패의 원인을 잘 분석하고, 홍준표, 윤상현, 권성동, 김태호를 입당시켜 조만간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를 선택하여 좌우가 아닌 대한민국의 저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국가건설을 매진해야한다.

 

이제 더민주당은 적폐청산이라는 분열의 카드 대신 경제 살리기에 주력하며, 범국민적 협조를 구하여야 하고, 미래통합당은 정부여당에 대한 강력한 투쟁과 발전적 대안도 제시해야한다.

 

 

 

 

※외부 필자의 기고는 <더뉴스코리아>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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