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민경욱 "당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출당 요구... 왜?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5/22 [15:11]

하태경, 민경욱 "당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출당 요구... 왜?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05/22 [15:11]

▲ 하태경, 민경욱 "당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출당 요구... 왜?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는 민경욱 의원을 출당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에 대한 당내 비판은 있었지만 출당 주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경욱 때문에 통합당이 괴담 정당으로 희화화되고 있다""통합당은 민경욱을 출당 안 시키면 윤미향 출당 요구할 자격도 사라진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민 의원 주장은 중국 해커가 전산조작하고 심은 암호를 본인이 풀었다는 것"이라며 "문제는 이 암호가 민 의원 본인만 풀 수 있다는 것이다. 몇 단계 변환된 암호 원천 소스의 출처를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좌충우돌 민경욱 배가 이제 산으로 가다 못해 헛것이 보이는 단계"라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민 의원이 정말로 부정선거 의혹 있다고 생각하면 법원의 재검표 결과를 기다리면 된다""하지만 지금 상황은 통합당이 수용할 수 있는 선을 한참 넘었다"고 했다.

 

이어 "민 의원이 주장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부정선거가 가능하려면 선관위 직원은 물론 통합당 추천 개표 참관인, 우체국 직원, 여당 의원들과 관계자, 한국과 중국의 정부기관 포함해 최소 수만명이 매우 정교하게 공모하고 조직적으로 움직여야 가능하다""대한민국에서 불가능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 하태경, 민경욱 "당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출당 요구... 왜?  © 더뉴스코리아


한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토론을 제안한 민간인 이준석 정도는 데리고 놀아야, 재판에 가서 선관위를 이길 수 있다. 이준석 정도가 무서워서 전화도 못 받을 정도면, 재판 가면 5분 안에 실신 KO"라고 비판했다.

 

이준석 통합당 최고위원은 부정선거 음모론과 관련 여러 차례 민 의원에게 토론을 제안하고 말장난하듯 비꼬고 있다. 민 의원은 이 최고위원 전화를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수 일각에서 A씨는민경욱 의원이 주장하는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쓴소리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가짜보수거나 빨갱이라고 비난했다. 여러가지 정황이나 증거를 보고도 헛소리를 지껄이는 사람들은 알면서도 국민들을 속이는 정치 사기꾼이라며 나라가 암흑천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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