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이재용 부회장 피의자 소환....‘삼성 합병 의혹’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5/26 [12:16]

[속보] 검찰, 이재용 부회장 피의자 소환....‘삼성 합병 의혹’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05/26 [12:16]

▲ [속보] 검찰, 이재용 부회장 피의자 소환....‘삼성 합병 의혹’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삼성바이오 분식회계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의혹의 최대 수혜자이자 정점으로 꼽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늘(26) 오전 8시쯤 검찰에 비공개 소환됐다.

 

삼성 합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의혹의 정점으로 꼽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 형사부는 오늘 오전 8시쯤 이재용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영상 녹화실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바이오 분식회계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통해 그룹의 경영권 부정 승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검찰은 2015년 합병 당시 이재용 부회장에게 유리하도록 삼성물산이 회사의 가치를 고의로 떨어뜨린 정황을 포착했는데, 그룹의 '컨트롤 타워'인 미래전략실이 이에 관여하고 이재용 부회장도 보고받은 것으로 검찰은 판단하고 있다.

 

검찰은 이재용 부회장 소환에 앞서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과 김종중 전 미래전략팀장을 비롯해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 정현호 삼성전자 사장, 그리고 김태한 삼성바이오 사장 등 고위급 임원 10여 명을 여러 차례 불러 조사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수사당국에 소환된 것은 20172월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돼 특검 조사를 받은 지 3년여 만으로, 검찰은 오늘 이 부회장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한두 차례 더 불러 조사할 방침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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