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석 칼럼] 현충원의 주인과 조건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6/01 [09:57]

[황영석 칼럼] 현충원의 주인과 조건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06/01 [09:57]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 자문위원장     ©더뉴스코리아

술취한 자의 말을 중요하다고 판단하거나 경청할 이유가 별로 없는 것처럼 소련의 공산주의가 약 70년 후인 1980년대히틀러의 사회주의가 1930년에 태동하여 1945년에 전부 무너진 것처럼 인류의 역사는 잠시 악의 세력이 잠시 설쳤을 뿐 선의 세력이 지속적으로 지배해왔다.

 

북한은 194589일에 태동하여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3대에 이어 왕조를 이루며, 사람으로 말하면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완전 망해버렸고, 너무 일찍이 우한코로나 샴페인을 들었던 중국의 시진핑도 미국과 유럽의 무자비한 경제보복 앞에 국가부도의 운명 앞에 놓였다.

 

이런 국제 흐름을 무시한 문재인 정부의 친중정책은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도,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와 여당의 중요한 인사들에게도 유익하지 않고, 재앙으로 다가올 일이 분명함에도 마치 바닷가에서 어린 아이가 자꾸 깊은 바다로 빠져 들어가는 것과 별반 다름이 없다.

 

현충원은 군의 복무 중 불의의 사고나 혹은 국지적인 전투로 순직하거나 혹은 전사하거나 애국자에게, 그 분들의 헌신에 대하여 국가에서 명예를 인정해 주는대한민국의 국립묘지이다.

 

 

▲ [황영석 칼럼] 현충원의 주인과 조건  © 더뉴스코리아

  

그러므로 애국자들을 묘역에 모신다는 것이 기본원칙이기에 잠시 있다가 사라질 여당에서 감 놓아라, 배놓아라 할 사정이 아니지만, 대한민국을 구한 백선엽 장군을 서울 현충원에다 못 모신다고 언쟁을 벌렸던 어느 어리석은 국회의원이라는 자의 소행은 대한민국이 바람 앞에 불처럼 위태했던 6.25전쟁의 한 가운데서 최악의 전투로 알려진 낙동강 다부동 전투에서 "내가 후퇴하면 날 쏴라" 최 일선에서 전투를 지휘했던 6.25전쟁의 영웅을 알지 못한다.

 

이런 전쟁 영웅이 당연히 현충원의 주인이 될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더불어시민당의 비례후보 14번으로 21대 국회의원에 입문한 김홍걸 의원은 부끄러움을 모르고 설치고있다.

 

 

▲ [황영석 칼럼] 현충원의 주인과 조건  © 더뉴스코리아

  

김홍걸은 아버지인 김대중 정부 시절 369천여만 원의 뇌물을 받았으나 집행유예를 받아 특혜판결을 받았고, 형인 김홍일, 김홍업과는 배다른 형제로서, 김 전 대통령 사저 약 30억원과 노벨평화상 상금은 약 8억원가량의 재산의 상속문제로 형제들과 법적분쟁을 하고 있다.

 

조선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백 장군이 이끈 1사단은 인천상륙작전 이후 미군 1기병사단, 24보병사단 등과 치열한 북진 경쟁을 벌였다. 백 장군의 부대가 결국 가장 먼저 평양에 입성했다. 평북 운산까지 진출한 1사단은 중공군의 반격에 밀려 다른 유엔군과 함께 38선 이남으로 후퇴했다. 전쟁 중 1사단은 미군들로부터 가장 잘 싸운 한국군 부대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전쟁 중에도 국군과 경찰 유자녀, 전쟁 중 부모를 잃은 고아들을 위해 백선 유아원을 설립했다. 195111월엔 야전전투사령부 사령관에 임명돼 지리산 빨치산 소탕작전 등에서 공을 세웠다. 1952년 만 31세의 나이로 한국군 사상 최연소 육군참모총장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 [황영석 칼럼] 현충원의 주인과 조건  © 더뉴스코리아

  

그리고33세엔 한국군 최초의 대장이 됐고, 1954년엔 제1야전군을 창설하여 사령관에 임명43개월 동안 재임하며 야전군의 기틀을 다졌다. 1957년엔 두번째로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했다.

 

이런 백선엽 장군에게 김대중의 3남인 김홍걸 당선자"백선엽은 만주 간도특설대 출신"이라고 하자, 보훈처는 “6·25영웅 백선엽 장군에 서울현충원 못 내준다고 장단을 맞춘 이들이 비록 국회의원이나 그가 누구라 할지라도 국민의 이름으로 추방과 징계를 받아야 할 발언이다.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한국전쟁 중 양민학살이나 군사독재에 협력한 것도 있기 때문에 전쟁 때 세운 전공(戰功)만으로는 용서받을 수 없다라는 역사관을 밝혔으나, 한국전쟁 중 양민학살은 북한공산당의 남침에 협조한 사람이라 당연한 것이다.

 

이처럼 사실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무늬만 좌파인 김홍걸 의원의 삐뚫어진 역사관으로 국회의원의 직무를 한다니 참으로 한심하고, 국회의 수준저하를 심각히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현충원의 안장에 대해 시비는 비사가 아닌 정사로서 구분되어야하며, 전쟁과 관련한 유공자들을 기리는 본래의 취지를 훼손하지않아야 하며, 더욱이 정치적 해석도 배제되어야한다.

 

 

 

※외부 필자의 기고는 <더뉴스코리아>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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