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18개 상임위 다 갖겠다....“야당과 협상 없다”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6/04 [09:20]

이해찬, 18개 상임위 다 갖겠다....“야당과 협상 없다”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06/04 [09:20]

▲ 이해찬, 18개 상임위 다 갖겠다....“야당과 협상 없다”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1대 국회 원()구성과 관련해 18개 상임위원장 전 석을 맡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행정부 견제와 협치를 주장해온 미래통합당의 입장과 배치되고 기존 국회 관행과도 달라 협상 난항이 예상된다.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2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절대 과반 의석을 가진 정당인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전석을 갖고 책임있게 국회를 운영하는 것이 민주주의 원리에 맞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1대 국회는 민주당이 절대적이고 안정적인 다수다. 국회를 책임지고 운영해가라는 국민의 뜻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전 석을 갖고 책임있게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13~20대 국회 운영 방식으로 돌아간다면 그동안 발목 잡기 논란과 동물국회, 식물국회 비판을 받은 그릇된 관행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는 야당과 협상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윤 사무총장은 전날 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상임위원장 배분이 11:7로 정해졌다고 한 데 대해서도 국회가 국민들 힘으로 이렇게 구성된 순간 이 문제는 논란의 여지가 없게 된 것이라고 일축했다.

 

박광온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확보한 177석은 18개 모든 상임위에서 표결로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안건을 처리할 수 있는 의석수라며 이는 국회 운영을 야당과의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하되 여의치 않을 때는 당당하게 하라는 국민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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