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존 볼턴에 "문 대통령 조현병? 본인이 그럴수도"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6/22 [16:08]

청와대, 존 볼턴에 "문 대통령 조현병? 본인이 그럴수도"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06/22 [16:08]

▲ 청와대, 존 볼턴에 "문 대통령 조현병? 본인이 그럴수도"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존 볼턴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의 북미정상회담 및 남북미 회동 과정에 관한 폭로에 청와대는 "사실관계를 크게 훼손했으며, 기본을 갖추지 못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생각을 조현병 환자같은 생각이라고 언급한 볼턴 전 보좌관에 "본인이 그럴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 청와대, 존 볼턴에 "문 대통령 조현병? 본인이 그럴수도"  © 더뉴스코리아


정의용 실장은 이날 윤 수석의 입장 대독을 통해
"볼턴 보좌관은 회고록에서 한국과 미국, 북한 정상들간의 협의 내용과 관련한 상황을 자신의 관점에서 본 것을 밝힌 것"이라며 "정확한 사실을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윤도한 수석은 이 같은 정 실장의 입장을 어제(21) 저녁에 미 NSC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볼턴 회고록에서 문 대통령을 폄훼하는 표현, 몇가지가 있는데, 예를 들어 조현병 환자같이 했다와 같이 동맹국 정상에 모독적 발언에 어떤 입장이냐고 묻자 이 고위관계자는 "그것은 그 자신이 판단해봐야 할 문제"라며 "그 본인이 그럴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싶다"고 반문했다

 

 

▲ 청와대, 존 볼턴에 "문 대통령 조현병? 본인이 그럴수도"  © 더뉴스코리아


실제로 볼턴은 회고록
301쪽에서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정의용 실장과 자신의 회동을 소개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의 행동대 행동 제안을 거절한 것은 옳지만 영변핵시설 해체 의지는 의미있는 첫걸음이라고 한 것을 두고 "문재인의 조현병 환자같은 생각(Moon Jae-in's schizophrenic idea)"이라고 썼다.

 

NSC 전달했을 때 미국이 어떤 반응이었는지를 묻자 이 고위관계자는 "특별히 밝힐 부분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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