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싼샤댐도 '위기'....'최악 홍수'에 中 제방 폭파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7/23 [11:23]

세계 최대 싼샤댐도 '위기'....'최악 홍수'에 中 제방 폭파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07/23 [11:23]

 

▲ 세계 최대 싼샤댐도 '위기'....'최악 홍수'에 中 제방 폭파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중국에서는 최악의 홍수가 한 달 반 넘게 이어지고 있다
. 불어난 물을 감당 못해서 제방을 폭파하기도 했는데, 세계 최대 규모의 싼샤댐도 위협받고 있다.

 

중국 안후이 성 추허강에 중장비와 긴급 차량들이 몰려들며, 40일 넘게 폭우가 계속되면서 불어난 물을 감당하지 못해 제방을 폭파했다. 강 하류 지역은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후베이 성에 있는 싼샤댐도 역대 최고 수위를 기록하고 있다. 2009년 완공된 이 댐은 길이만 2.3km가 넘는 세계 최대 수력발전 댐이다.

 

이달 초만 해도 세 개의 수문으로 물을 방류했는데 20일에는 7개의 수문을 열어 물을 방류하고 있다. 댐의 수위가 164m를 넘어서면서 최고 수위에 불과 11m만을 남겨놓고 있기 때문이다.

 

SNS에는 싼샤댐이 수압을 못 이겨 변형됐다거나 심지어 무너질 수 있다는 소문까지 퍼지고 있다.

 

중국 당국은 싼샤댐은 홍수 방지와 내진 설계가 돼 있다며 붕괴 우려를 일축했다. 하지만 싼샤댐의 홍수 조절 능력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다.

 

쉬샤오다오 중국 지반공학기술자는 최근 7일간 홍수 유량은 350에 달하는 반면 홍수 조절을 위한 싼샤댐의 저장 용량은 220로 턱없이 부족합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처음 발병했던 후베이 성에서도 15개 시에 비상 홍수 통제령이 내려지는 등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전국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진중권, 윤희숙 극찬 “보수 업그레이드”....주호영은 점수 까먹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전국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
Subquery returns more than 1 row
select uid,name,title,section,section_k,count+(select read_count from news_report where news_report.news_uid = ins_news.uid) as count from ins_news where (section='sc1' and wdate > 1593856131 ) order by count DESC,uid DESC LIMIT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