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쓰시네" 추미애 또 설전.... 野 "추미애만 오면 국회 막장"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7/28 [11:26]

"소설을 쓰시네" 추미애 또 설전.... 野 "추미애만 오면 국회 막장"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07/28 [11:26]

▲ "소설을 쓰시네" 추미애 또 설전.... 野 "추미애만 오면 국회 막장"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아들 군복무 시절 휴가 미복귀 의혹을 두고 미래통합당 의원들과 정면 충돌했다

 

일부 야당 의원들은 '추 장관만 오면 국회가 막장이 된다'며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윤한홍 통합당 의원은 고기영 법무부 차관에게 "서울동부지검 간 지 3개월이 안 돼 차관 발령이 났다""추 장관 아들이 동부지검에 고발된 게 지난 1월인데 당시 고기영 법무부 차관이 동부지검장을 하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추 장관 아들 수사 사건과 고 차관 발령 사이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고 질의했다.

 

질의를 듣고 있던 추 장관은 "소설을 쓰시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설전은 여야 의원간 충돌로 번졌고, 결국 윤호중 위원장이 40분간 정회를 선언한 후 속개됐다.

 

이 자리에서 김도읍 통합당 의원은 "추 장관의 모욕적 발언에 대해 적어도 유감 표시는 있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훈육을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전개됐다"고 말했다.

 

장제원 통합당 의원은 "자신이 20년간 몸담은 국회를 모독한 사건"이라고 추 장관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추 장관이 국회만 들어오면 국회가 막장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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