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군복무 시절 탈영한 적 있어....가짜 외출증으로 어디?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9/12 [13:31]

文 대통령 군복무 시절 탈영한 적 있어....가짜 외출증으로 어디?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09/12 [13:31]

 

▲ 文 대통령 군복무 시절 탈영한 적 있어....가짜 외출증으로 어디?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문 대통령은 군북무 시절 가짜 외출증으로 여자친구의 졸업연주회에 가기 위해 탈영 한적 있다고 했다
.

 

문재인의 운명이라는 자서전에 보면 공수부대 제대 말년 고참 병장이던 7710월 하순 무렵 아내의 졸업연주회가 경희대 콘서트홀에서 있었다. 외출을 안 시켜주는 평일이어서, 인사과 동기에게 받은 가짜 외출증을 가지고 외출을 감행했다. 들키면 영창에 갈지도 모를 일이었지만, 각오했다. 공수부대의 얼룩무늬 군복에 검은 베레모를 쓰고 졸업 연주회장에 갔다. 그때 두 분을 처음 뵙고 인사드렸다. 나중에 들으니 두 분은 내가 대학에서 제적당하고 군대에 가 있다는 말을 듣긴 했지만, 막상 딸의 졸업연주회장에 공수부대 군복 차림으로 나타나자 속으로 경악했었다고 한다.”고 적혀있다.

 

▲ 文 대통령 군복무 시절 탈영한 적 있어....가짜 외출증으로 어디? / 사진=책 '문재인의 운명' 중  © 더뉴스코리아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휴가 관련 의혹을 폭로한 당직사병 A씨가 당시 부대원들에게 상황을 설명한 대화 내용이 11일 공개됐다.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실에 따르면 A씨는 "2017625일 당직을 서고 있는 와중에 21시경 점호 과정에서 서씨의 소속 선임 병장 B씨로부터 서씨 결원 사실을 보고 받았다""출타일지를 확인한 결과 서씨는 2017623일 휴가 종료로 부대 복귀를 해야 하는 것으로 기록돼 있었고 복귀 시 서명하는 서명란에 서명이 없는것을 확인 후 서씨 휴대전화로 통화했다"고 말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A씨가 제출한 '사건 발생 이후 부대원들과 나눈 대화내용 캡처본'에 따르면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은 2017625일 오후 919분께 SNS를 통해 "우리 '킹갓 제네럴 더 마제스티' 서 일병 미치셨네. 병가를 '가라'(거짓말의 은어) 쳐서 금요일 복귀인데 수요일 복귀로"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서씨 변호인단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201765일부터 27일까지 휴가를 사용했다. 그 중 65~14(1)615~23(2)은 병가를 사용했고, 624~27일은 무릎 수술 회복을 위해 추가로 개인 연차 휴가를 사용했다는 것이 변호인단의 설명이다.

 

▲ 文 대통령 군복무 시절 탈영한 적 있어....가짜 외출증으로 어디?   © 더뉴스코리아

 

한편 A씨가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메시지에 한 부대원이 "'ㅎㄷㄷ'(후덜덜)"라고 보내자 같은 인물이 다시 "'특이사항 없습니다' 보고 끝내고 XXX한테 전화 받고 소름 돋음. 추미애씨 집이 서울이라 정말 다행이다. 야식장부로 해서 '스무스하게' 복귀한 걸로 해야지"라고 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통령의 침묵은 정의 파괴에 대한 동조로 해석될 것이고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결단을 해주셔야만 이치에 맞는 것 같다고 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아들 특혜 휴가 의혹이 커지자 야당은 청와대를 압박하고 나섰다. 문 대통령 대신 정세균 총리가 나서서 장관의 거취 문제로 번지는 데는 선을 그었지만 여론의 흐름에는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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