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추미애 의혹 文정권 타격....제2의 조국 사태로 비유"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9/19 [12:14]

日언론 "추미애 의혹 文정권 타격....제2의 조국 사태로 비유"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09/19 [12:14]

 

▲ 日언론 "추미애 의혹 文정권 타격....제2의 조국 사태로 비유"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일본 언론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의혹에 이어 이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의혹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일부 언론은 추미애 장관 관련 사건 전개를 제2의 조국 사태로 비유하기도 했다.

 

18일 지지통신은 '법무부 장관의 아들 군 휴가 의혹이 문재인 정권에 타격을 주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한국은 징병제 국가로, 병역 관련 의혹이 굉장히 민감한 문제"라고 전했다.

 

통신은 딸과 관련된 의혹으로 사임한 조 전 장관에 이어 추 장관 의혹이 문재인 정권에 타격을 줄 것 같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통신은 한국 언론을 인용해 추 장관이 여당 대표 시절이었던 2017년 군 복무 중이던 아들의 휴가 연장을 위해 군에 직접 전화해 압력을 가했단 의혹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야당이 휴가 절차의 부적절함을 추궁하고 있으며, 한국 검찰은 추 장관 아들을 소환 조사하고 국방부를 압수수색해 통화기록을 조사 중이라고 했다.

 

통신은 추 장관을 둘러싼 비판이 커지고 있고, 결국 조 전 장관처럼 사퇴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추 장관이 판사 출신으로 '청렴결백'을 자신해온 터라 오히려 불신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산케이신문도 추미애 장관 관련 전개를 제2의 조국사태로 규정하며 고위 공직자의 자녀 병역 문제는 여론 흐름에 극히 민감한 만큼 문재인 정권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일본 언론들은 "추 장관이 수사 상황에 따라 사퇴한다면 조 전 장관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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