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용 기고] 하임리히법으로 생명 구하자!

담양소방서 옥과119안전센터 소방교 최석용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10/07 [16:00]

[최석용 기고] 하임리히법으로 생명 구하자!

담양소방서 옥과119안전센터 소방교 최석용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10/07 [16:00]

▲ 담양소방서 옥과119안전센터 소방교 최석용    © 더뉴스코리아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은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간단한 지식이다. 그중 하임리히법은 약물·음식물 따위가 기도를 막아 질식 상태에 이르렀을 때 이를 빼내기 위한 응급처치법이다.

이물질에 의하여 기도가 완전히 폐쇄되는 경우 3~4분 이내 의식을 잃게 되고 4~6분 후에는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된다. 초기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한 만큼 주위에서 기도폐쇄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기도폐쇄 응급처치인‘하임리히법’을 계속해서 실시해야 한다.
 
기도폐쇄 응급처치 하임리히법은 의식이 있는 환자에 기침을 유도하거나 뒤에서 주먹을 쥔 손의 엄지를 환자의 배꼽과 명치 부위 중간에 대고 다른 한손으로 주먹을 쥔 손을 감싸 빠르게 위로 밀쳐 올리는 응급처치법이다. 이물질이 입 밖으로 배출될 때까지 같은 동작을 여러 번 시행하면 된다. 환자가 의식이 없을 경우에는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   
 
영, 유아의 경우 주로 장난감, 동전, 사탕 등이 기도를 막아 발생하며 성인에게 하는 처치법과는 방식이 다르다. 보호자는 팔 위에 영, 유아가 바닥을 보도록 눕히고 엄지와 검지손가락을 이용해 턱을 고정 시킨다. 팔을 허벅지 위에 올린 후 다른 쪽 손바닥으로 영아의 등을 5회 정도 두드리고, 뒤집어 가슴 누르기를 5회 실시하는 것을 반복한다.

전문성이 떨어지는 일반인이라 할지라도 위의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한다면 위급 상황시 분명히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외부 필자의 기고는 <더뉴스코리아>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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