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외신기자가 본 광화문....“평양보다 더해” “말그대로 미쳤어”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10/10 [10:23]

한글날, 외신기자가 본 광화문....“평양보다 더해” “말그대로 미쳤어”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10/10 [10:23]

▲ 한글날, 외신기자가 본 광화문....“평양보다 더해” “말그대로 미쳤어”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한글날인 9일에도 서울 도심은 차벽으로 뒤덮였다. 철제 펜스를 세우고 일정 간격으로 경찰을 배치해 광장 진입을 통제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180여개 부대 1000여명의 경력을 동원해 도심에서 진행된 집회와 기자회견 등을 관리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는 이유로 차벽까지 동원해 도심 통행을 통제하는 것은 전세계에서 전례를 찾기 드문 일이다.

 

109일 한글날, 외국인의 눈에 이날 서울 광화문은 어떤 모습으로 비쳤을까 궁금하다.

  

▲ 한글날, 외신기자가 본 광화문....“평양보다 더해” “말그대로 미쳤어”  © 더뉴스코리아


채드 오 캐롤
(Chad O' Carroll) 코리아리스크그룹 등 한국 내 취재를 하고 있는 외신 기자들의 트위터를 보았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이자 지한파로, 북한전문매체 NK뉴스를 운영하는 그는 지금 서울은 말 그대로 미쳤다(literally insane)” “완전히 우스꽝스럽다(totally ridiculous)”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평양의 군사 퍼레이드 취재 경험도 있다는 그는 이런 건 처음 본다고 했다.

 

 

▲ 한글날, 외신기자가 본 광화문....“평양보다 더해” “말그대로 미쳤어”  © 더뉴스코리아


캐롤 대표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겠지만 광화문이 미로(maze)와 철제 장벽으로 변했다이게 다 하룻 밤 사이에 벌어진 일이라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그는 “WTF Seoul”이라며 비속어까지 사용했다.

 

캐롤 대표는 지금 서울의 모습은 정말로 우스꽝스럽다점심 먹으러 베이커리에 가는데 4곳의 경찰 체크 포인트를 거쳐야 했다고 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을 링크하며 그는 너무나 지나쳤다(total overkill)”이라고 했다.

 

 

▲ 한글날, 외신기자가 본 광화문....“평양보다 더해” “말그대로 미쳤어”  © 더뉴스코리아


캐롤 대표는 이후
30초짜리 영상을 편집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렸다. 그는 “200m를 걷는데 얼마나 많은 경찰 체크 포인트를 거쳤는지 세어보라말 그대로 미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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