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면 분소 16일 준공

17억 원 투입해 운전실습장, 보관창고, 39종 99대의 농기계 완비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10/16 [19:44]

양구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면 분소 16일 준공

17억 원 투입해 운전실습장, 보관창고, 39종 99대의 농기계 완비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10/16 [19:44]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양구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면 분소가 16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양구읍과 남면지역을 담당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남면)와 해안면 분소(2016년 12월), 방산면 분소(2018년 3월)에 이어 동면 분소까지 총 4개소의 농기계임대시설을 운영하게 됐다.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면 분소는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여 농촌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면 임당리 7144㎡의 부지에 들어선 동면 분소는 지난 5월부터 사업이 시작돼 이날 준공식을 갖는다.

양구군은 국비 6억 원, 도비 1억2천만 원, 군비 9억8천만 원 등 총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기계 운전실습장(6000㎡)와 농기계 보관창고(594㎡) 1동을 조성하고, 39종의 임대용 농기계 99대를 신규 구입했다.

앞으로 동면 분소는 임대용 농기계 신청 접수 및 임대, 부속기 탈부착, 농기계 조작 및 안전사용법 교육, 고장수리 긴급출동, 농기계 세척 등 부품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농업정책과 김정현 농업기계담당은 “그동안 동면지역의 농업인들은 남면에 위치한 본소와 거리가 멀어 농기계를 임대해 사용하는데 불편을 겪어왔지만 이제 5개 읍면을 모두 커버할 수 있게 돼 농업인들이 어느 지역에서는 불편 없이 농기계를 임대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농기계 조작 및 안전사용법 등을 농업인들에게 적극적으로 교육해 안전사고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개소 합계 699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해 6117건의 임대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47회에 걸쳐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해 67대를 수리했고, 300명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일손이 부족하고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농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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