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7세 남학생 독감백신 접종 후 이틀 만에 사망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10/19 [15:40]

[속보] 17세 남학생 독감백신 접종 후 이틀 만에 사망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10/19 [15:40]

▲ [속보] 17세 남학생 독감백신 접종 후 이틀 만에 사망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독감백신을 접종한 10대 청소년이 접종 이틀 만에 숨진 것으로 나타나 독감백신을 접종한 이들의 이상반응 신고가 속속 접수되고 있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19일 오후 브리핑에서 지난 14일 독감백신을 접종한 17세 남학생이 이틀 만인 16일 사망한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방대본 정은경 본부장(질병관리청장)“10대 청소년이 독감백신 접종 이틀 만에 사망한 사례가 보고돼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면서 다만 현재까지는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관계가 파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18일까지 독감백신 접종은 총 955만여건이 이뤄진 가운데 그중 절반이 훨씬 넘는 511만여건이 국가사업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방대본에 따르면 현재까지 수거·회수 대상 백신을 접종하고 발열이나 주사 부위 통증 등 이상반응을 호소한 이는 90명에 이른다.

 

최근 정부는 모 업체가 납품한 독감백신 615000도즈를 해당 제조사가 자진 회수하도록 명령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해당 백신에서는 백색 입자가 확인됐다. 효능이나 안전성 우려는 없지만 주사 부위 통증과 염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그에 앞서 납품한 독감백신 48만도즈가 수거되는 일도 있었다. 독감백신은 원래 냉장 상태에서 보관·유통이 이뤄져야 하는데 배송업체 측의 잘못으로 백신이 그만 상온에 노출되고 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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