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 뮤지컬로 배우는 장애이해!

로나로 지친마음, 장애인식개선 뮤지컬로 힐링해요!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11/30 [13:04]

칠곡교육지원청, 뮤지컬로 배우는 장애이해!

로나로 지친마음, 장애인식개선 뮤지컬로 힐링해요!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11/30 [13:04]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칠곡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0년 11월 27일에 왜관중학교에 장애이해교육의 일환으로 뮤지컬공연을 지원하였다.

이 공연교육은 코로나로 그동안 문화생활을 못한 학생들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장애이해교육을 하도록 칠곡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지원하였다. 기존의 장애이해교육이 식상하여 학생들이 집중이 어렵고, 코로나로 외부 문화활동이 전면 중지되어 힘들어하는 일선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칠곡특수교육지원센터 장곡초등학교 외에도 관내 3개교에 이 장애인식개선 뮤지컬 공연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 행사를 위해 칠곡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사전에 감염병 예방을 안내하도록 각 학교를 통해 전했고, 당일에도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공연장 관람석을 띄워 앉도록 하였고, 관람인원 수를 소수로 제한하였고, 입구에서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여부, 등록부 작성, 손소독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공연된 뮤지컬은 [반가워요 뮤지컬 극단]의 창작극인 “세잎클로버”이다. 내용은 장애를 가진 애니가 자신도 누군가에는 필요한 존재임을 깨닫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장애 극복 과정을 그린 것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감동과 재미를 주는 뮤지컬이다. 특히, 뮤지컬 속의 창작곡 “내 눈 앞에 있는 저 길이”, “당신은 기적을 믿나요?” 등의 노래는 심금을 울리는 감동적인 가사와 선율로 이루어져 있다.

뮤지컬 관람 후 학생들은 칠곡교육지원청에서 준비한 장애인식개선 볼펜을 받고, 후기 양식에 소감을 적어 발표하고, 느낀 점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 극을 관람한 왜관중학교의 한 학생은 “코로나로 너무 우울하고, 힘든 점이 많았는데, 오늘 뮤지컬의 주인공을 보니 나의 어려움은 큰 어려움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주인공 애니처럼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칠곡교육지원청 이숙현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 기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을 이해할 뿐 아니라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들도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칠곡교육지원청에서는 장애학생들이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서 사회의 일원으로 존중받고, 스스로 장애를 극복하고자 애쓰며,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교육/문화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인물포커스] 초능력휴머니스트 박언휘 종합내과 원장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