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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사 - 나주시] 2020년 송년사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12/31 [19:02]

[송년사 - 나주시] 2020년 송년사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12/31 [19:02]

[더뉴스코리아=윤진성 기자] 존경하는 12만 나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유례없이 다사다난 했던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또한,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면 금년 한 해는 연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와 끝이 보이지 않는 사투 속에 최장 기간 동안 계속된 장마와 수해피해 등 시민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내셨습니다.

마스크 착용은 우리 생활의 필수품이자 의무사항이 되었고 우리가 그동안 누려 왔던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많은 아픔과 불편을 겪으면서 새삼 알게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가 없었다면 우리는 큰 위기에 부딪쳤을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의 방역 지침을 누구보다 잘 지켜주셨고 우리의 이웃이 수해로 힘들어 할 때 나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시고 솔선해서 복구활동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그 동안 겪어보지 못한 어려움 속에도 온 시민과 공직자가 더욱 단결하고 힘을 한데 모은 결과 시정의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거둠으로써 호남의 중심,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를 향한 확실한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취약계층 긴급생활비,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등을 신속하게 지급하여 코로나로 위협받는 시민들의 경제 부담을 줄여 나갔습니다.

혁신산단과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일원이 강소연구 개발특구로 지정되었고, 20메가와트 급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투자협약 체결과 100억원 규모의 VR·AR 제작거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로 가는 길을 착실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나주인의 뿌리이자 정신인 마한사 발굴·복원의 토대가 마련되었고, 480억원 규모의 남도의병 역사공원 사업대상지 선정과 2021년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 선정은 우리 나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향(義鄕)임을 전국에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은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가입과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승인,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에 지정됨으로써 시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보편적 복지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과 기본형 공익직불제 시행,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은 농가 경영안정은 물론 농업인 삶의 질을 높여 주었습니다.

이밖에도 2021년 정부 예산에 지난해 보다 617억 원이 늘어난 1,170억 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지역개발에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행정의 역량을 높이는데도 소홀함이 없었습니다.
2020년 전국 일자리창출 성과 ‘최우수기관’과 전국 로컬푸드 지수 ‘최우수기관’, 전국 자치단체 평가 ‘전국5위’와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시’에 선정되는 쾌거도 있었습니다.

또한, 작년 최하위권인 5등급의 불명예를 안았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도 개선을 위한 뼈를 깍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작년대비 2계단 상승한 ‘종합 3등급’을 기록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일궈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12만 시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자리를 빌려 시민 여러분께 거듭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민선7기 지난 2년 반의 시간은 우리 나주가 다시 호남의 중심으로 성장해 가는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위협과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 매우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코로나19는 우리에게 또 다른 대전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전환의 시대에 살아 남느냐 아니면 뒤쳐져 사라지느냐는 온전히 우리의 몫입니다.

개청 40주년이자 민선7기 후반기가 본격 시작되는 내년에는 그동안 추진했던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시정의 전 분야로 확산시켜 나감은 물론 시민안전과 민생경제의 안정을 더욱 튼튼히 다지고 나주 미래 100년 시민의 삶을 이끌 기초를 세우는데 전념토록 하겠습니다.

호남의 중심 나주,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라는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조언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올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자년(庚子年) 세밑 나주시장 강 인 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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