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사회/스포츠

강화군, 언론사 기자 금품수수 의혹 파장 퍼져

강화군내에서 지역언론의 재편은 불가피

이승일 기자 | 기사입력 2021/01/25 [12:23]
사회/스포츠

강화군, 언론사 기자 금품수수 의혹 파장 퍼져

강화군내에서 지역언론의 재편은 불가피

이승일 기자 | 입력 : 2021/01/25 [12:23]

▲ 강화군, 언론사 기자 금품수수 의혹 파장 퍼져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이승일 기자] 강화군 지역 조합아파트 개발사업 관련 인허가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지역 언론사 기자 2명 등이 강화경찰서에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24일 알려져 현재 강화군이 발칵 뒤집어졌다.

 

그 가운데 그동안 강화군에서 '지역언론 탄압'을 떠들며, 강화군의 정보공개를 비판해왔던 지역언론이 이러한 일에 개입되어 있어 이제 지역언론의 자정 목소리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강화군을 대표하는 지역의 두개 언론사가 관여된걸로 알려져 이제는 강화군내에서 지역언론의 재편은 불가피한것으로 여겨진다.

 

내년 2022년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 보면 오히려 강화군민들에게는 그동안 왜곡된 보도를 일삼던 지역언론의 퇴출을 불러올것으로 보이는 이번 '언론사 기자 금품수수 의혹 파장'은 더욱 의미가 있어보인다.

 

강화군 온수리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이미 오래전부터 얘기가 나왔던 일이고, 결국 터질게 터진것이다"라며, "이번 일로 지역 언론을 이용해 잇권에 개입하는 등 불건전세력들이 두번 다시 강화도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도록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할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화경찰서는 25일 신임 서민 강화경찰서장이 취임식을 가질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공수처 설치 및 국가수사본부가 만들어지고, 어느때보다 '자치경찰'에 기대를 많이 걸고 있는 원년이다. 

<저작권자 ⓒ 더뉴스코리아(www.newskorea21.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승일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사회/스포츠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전여옥 “후궁설 고민정, 기미상궁 틀림없네...백신 내가 맞겠다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메인사진
1
살해협박 받은 ‘티아라 지연’....‘경찰에 수사의뢰’ [전문]
메인사진
2
[연속기획]칸지고고 성추행 사건 - 9
메인사진
3
[연속기획]위력에 의한 “인권유린‧강요‧무고교사 혐의”(이희경의 양심선언) - 1
메인사진
4
[노영현 칼럼] 마음 속 봄은 언제쯤 올려나
메인사진
5
칸지고고 성추행사건 – 7
메인사진
6
[노영현 칼럼] 무너지는 북한과 미래의 김씨왕조
메인사진
7
'임을 위한 행진곡', 백기완 선생 영면....향년 89세
메인사진
8
법무부, 삼성 이재용 부회장 "취업제한 대상자" 통보
메인사진
9
故 송경진 교사 사망사건 진상규명위원회, "스승을 고발하고 죽음에 이르게 하는 나쁜 '학생인권종합계획' 즉각 철회하라!"
메인사진
10
[연속기획]칸지고고 성추행 사건 - 11
사회/스포츠 많이 본 기사
1
서울시립미술관 7급 최연소 공무원 숨진채 발견....‘직장 내 괴롭힘’ 있었나
2
중도유적지킴본부, 레고코리아 본사앞에서 기자회견 열어
3
살해협박 받은 ‘티아라 지연’....‘경찰에 수사의뢰’ [전문]
4
변호사 수임료, 현금 영수증 발행 안해주는 법무법인 논란?
5
A법무법인 사건, 사조직에 의한 특정인 조리돌림이 가장 큰 문제
최신기사
메인사진
'더사주'가 알려주는 2021년 2월 27일 '오늘의 운세'
메인사진
“백신, 힘 못 쓸 수도”.... 미국서 사망률 11배 '변이' 발견
메인사진
전광훈 목사 또....“윤석열 뭐하냐, 文 체포해라”
메인사진
'최면' 손병호-이다윗, 완벽한 연기 호흡 자랑
메인사진
뮤지컬 ‘블루레인’, 캐릭터 드라마 포스터 전격 공개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