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코리아=김승현 기자] 지난 14일 SF+AW (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사무국에서는 2021년 SF+AW 전시 일정을 기존 3.10(수) ~ 3. 12(금)에서 9. 8(수) ~ 9. 10(금)으로 변경하였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되어 참가업체 및 참관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이같이 변경하였다는 것이 사무국의 입장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머신비전 선두기업 InspirazKorea(이하 Vizcam)는 변경된 전시 일정으로 잠정적 고객사들의 지체될 사업 운영을 고려해 자체 온라인 전시회 및 웨비나를 개최할 예정이라 한다.
▲ Vizcam 기술지원팀장 손찬솔 연구원 ©김승현 기자
|
Vizcam의 손찬솔 연구원(기술지원팀 팀장)은 2021년 SF+AW 기존 일정이었던 3.10(수) ~ 3. 12(금) 기간 동안 Vizcam 사내 회의실을 통해 온라인 전시회 및 웨비나를 개최할 것이라 말했다. 전시 및 세미나에는 Vizcam 자사가 ‘파트너’라 칭하는 SI업체, 로봇회사, 장비제작사 뿐 아니라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 전원을 대상으로 이들의 니즈에 맞는 세미나가 계획되어 있다.
손팀장에 의하면 Vizcam의 온라인 전시 및 웨비나에서는 스마트팩토리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인 이미지 기반 리더기 WIZER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사출이 심하거나 반사율이 높은 물체들을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Multispectral과 긁힘 및 이물감이 있는 제품군의 빠르고 정확한 검사를 돕는 Intuit을 선보일 예정이라 한다.
Vizcam 자체 전시에서는 4차 산업시대 자동화공장에 관하여 개괄적 설명 및 방향성을 짚어주고 고객사의 니즈에 맞는 대응 또한 준비되어 있어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