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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로 권력 탐한 中 여성 간부 중징계....'하반신 부패'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1/02/11 [12:46]

성관계로 권력 탐한 中 여성 간부 중징계....'하반신 부패'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1/02/11 [12:46]

▲ 스먼현 투자유치촉진사무센터 주임 재직 당시 방송 인터뷰 중인 리샤오충[사진=스먼신문, 신경보 캡처]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중국의 한 여성 지방간부가 고위급들에게 성관계를 대가로 권력을 탐하다 중징계를 받았다.

 

중국매체 신경보에 따르면 후난성 창더시 스먼현 기율위원회는 최근 스먼현 투자유치촉진사무센터 주임을 지낸 리샤오충(41)이 공산당 당적과 공직을 모두 박탈당하는 '솽카이' 처분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당국은 "리샤오충이 성관계를 이용해 권력을 탐하고 그 권력으로 사익을 챙겼다""생활이 부패하고 환락을 탐해 간부의 이미지를 심각히 훼손했다"고 징계 이유를 설명했다.

 

당국은 지난해 9월말부터 리샤오충을 부패 혐의로 체포해 조사했다. 또 투자유치촉진사무센터 주임에서 면직시키면서 검찰에 넘겨 기소 여부를 검토하도록 한 상태다.

 

승진을 위해 여성 간부가 몸 로비를 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현지에서는 간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신 교육을 펼쳤다.

 

홍콩 동방일보는 리샤오충 사건을 전하면서 "최근 들어 여성 간부가 미색과 권력을 거래하려는 추문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간부 임용과 감독 관리의 무관용 정책에도 불구하고 숨겨진 '하반신 부패'를 막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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