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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기획] 칸지고고 성추행 사건 -2

강제성추행당한 직후의 이주영, 이성은과 다정한 사진까지 찍어.... 이성은, 칸지고고 식사 1년 후 느닷없는 고소로 당혹

이재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2/11 [05:46]

[연속기획] 칸지고고 성추행 사건 -2

강제성추행당한 직후의 이주영, 이성은과 다정한 사진까지 찍어.... 이성은, 칸지고고 식사 1년 후 느닷없는 고소로 당혹

이재호 기자 | 입력 : 2021/02/11 [05:46]

[더뉴스코리아=이재호 기자] 강제 성추행 당했다는 피해 당사자인 이주영은 회식사건이후 놀랍게도 이성은과 흐뭇한 표정을 지으면서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는 사실이다. 

 

그 이후에도 피해자 이주영(라특회원)은 물론 다른 라이온특공대 회원들과도 사이좋게 지냈으며, 피해자 이주영과도 카톡을 자연스럽게 주고받았다고 한다.

 

물론 이주영은 2019년 12월 30일 이후부터는 점점 이성은과의 관계가 악화된 것으로 밝히고 있으나 이성은과의 카톡을 주고받은 내용이나 그동안의 대화 내용으로 볼 때는 관계가 나쁘지 않았다는 것이 이성은의 주장이다. 이주영과의 관계가 악화된 것은 고소사건 이후라고 한다.

 

칸지고고 죽전점 식당에서 식사후 흐뭇한 표정으로 다정하게 찍은 사진(오른쪽 이성은, 왼쪽 이주영) 이주영의 모습은 강제 성추행 당한 직후의 모습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표정이다.   © 이재호 기자


이러한 내용을 종합할 때 강제추행당한 직후 이성은과 즐거운 표정을 지으면서 사진을 여러장 찍었음은 물론 이성은과 스스럼 없는 사이로 지냈다는 것이 과연 강제추행당한 사람의 행동인지도 의문이다. 그러다 1년이 지난 후에 뜬금없이 고소를 해왔다는 것이 이성은의 주장이다. 이성은은 그동안 피해자 이주영과는 아무런 대립이나 트러블이 없었지만 정준길과 류여해와는 여러 문제로 대립하고 있었다.

 

피해자 이주영 스스로도 ‘대수롭지도 않고’, ‘장난처럼 만진 기억’ 정도로 여기는 대수롭지도 않은 사건을 가지고 무엇 때문에 1년이나 지난 후에 이성은을 상대로 고소를 하게 되었는지가 의문이 아닐 수 없다.

 

명예훼손 건도 사건 당시 같은 모임에 참석했던 이도영과 택시를 같이 타고 가면서 이성은이 이도영에게 “오늘 중국집에서 피해자가 허벅지를 만졌다”는 허위사실을 말하였다고 하여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검찰은 ‘이 말을 이도영은 피해자인 이주영과 류여해에게만 말했을 뿐이어서 공연성을 인정하기 어려운 점, 그리고 고소인이주영이 고소대리인과 함께 2020년 8월 3일 경 유튜부에 출연하여 이 사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등 고소인 측이 적극적으로 공공연하게 본건 내용을 알리고 있다는 점, 피의자는 고소인, 고소대리인 등과 함께 라이언특공대 사모임 활동을 하였으나 류여해 등과의 불화로 인해 모임에서 탈퇴한 이후 피의자에 대하여 수십 건의 고소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이도영의 일부 진술만으로 피의자가 공연히 고소인의 명예를 훼손하였다고 보기 어렵고, 달리 이를 인정할 뚜렷한 증거가 없다고 결론을 내려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다’고 판단했다.

 

게다가 당시 그 자리는 “박근혜 형집행 반대모임을 결성하기 위한 인터넷상으로 뜻이 맞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이고, 류여해 전 한국당 최고위원, 정준길 변호사 등이 참석하였고, 처음 보는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곳에서 피의자가 피해자를 추행하였다고 보기 어렵다”며, “피해자의 진술이외 다른 뚜렷한 증거가 없어 불기소(협의없음)의견”이 검찰의 의견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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