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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지고고 성추행사건 – 7

‘생선 성추행사건’, “‘칸지고고 성추행사건’을 조작하다 일어난 실수” , “여인이 발로 긁고 비비고 허벅지 만지는데도 먹기만 했다.”는 것도 조작

이재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2/20 [08:13]

칸지고고 성추행사건 – 7

‘생선 성추행사건’, “‘칸지고고 성추행사건’을 조작하다 일어난 실수” , “여인이 발로 긁고 비비고 허벅지 만지는데도 먹기만 했다.”는 것도 조작

이재호 기자 | 입력 : 2021/02/20 [08:13]

[더뉴스코리아=이재호 기자] 김사랑의 집요한 추적 끝에 발견된 이주영의 2020년 6월 10일 페북에 올린 글은 다음과 같다. 김사랑은 생선관련 글을 발견하고는 희열을 느꼈다고 자기 일처럼 기뻐하면서 난리도 아니었다. 

 

그 첫 번째 글은 “아주머니가 제 허벅지 만져놓고서는 제가 아주머니 허벅지를 언제 만졌다는 거예요. 아주머니가 저 더듬거렸잖아요. 눌러보고 만져보고 쓰담고 그랬잖아요.”

 

두 번째 글은 “아주머니가 옆에서 생선 발라주면서 한손으로는 제 허벅지 만졌잖아요. 저 먹기만 했잖아요.”

 

세 번째 글은 “아주머니! 아주머니가 먼저 제 허벅지 만졌잖아요. 발로도 제 발목 부분 긁고 비비고 그랬잖아요. 저 가만히 먹기만 했잖아요.”

 

이주영이 2020년 6월 10일 자신의 페북에 올린 위의 글을 놓고 서초동 일식집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사실은 취재과정에서 칸지고고 성추행 사건을 조작하는 과정에서 실수한 것임이 드러났다. 우선 이글은 첫째 2020년 6월 10일 거의 동시에 올려진 글이란 점이며, 둘째, 이성은을 상대로 고소한 지 5일 후에 올린 글이며, 셋째, 6월 20일에는 정준길변호사에 의해 칸지고고 성추행사건을 이성은이 성추행했다고 일방적이고도 노골적으로 과장하여 방송했다는 점이다. 만일 위의 글이 2019년 가을경에 발생한 서초동 식당에서의 성추행사건이라면 반드시 서초동성추행사건을 알 수 있게 기술하지 않으면 안된다.

 

왜냐하면 칸지고고 성추행사건으로 2020년 6월 3일 진정서를 내고, 6월 5일 고소한지 5일 후에 올린 글임에도 불구하고 서초동 사건이 그 속에 포함되지 않았음은 물론 그 전후 시기는 물론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거론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김태식이 캡처한 시간이 글을 올린 지 6시간 후라는 일치된 사실 때문에 같은 사건을 거론한 것이다. 만일 그것이 서초동 생선 먹다 일어난 성추행 사건이라면 이성은을 성추행으로 고소한 이후 그와 관련된 댓글이나 그 후에 SNS상에서 죽전점에 이어 생선구이집 성추행관련, 이성은을 비난하고 조롱하는 글들이 수없이 많이 올라왔어야 한다. 그러나 그러한 흔적이 전혀 없었다는 사실로 볼 때 이 사건은 칸지고고 사건과 별개의 사건이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급조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2020년 6월 20일 류여해 TV에서 정준길 변호사가 칸지고고 성추행사건을 노골적으로 방송하는 것으로 보아 서초동 식당 허벅지 성추행 사건이 사실이라면 그 당시 그러한 엄청난 사건을 방송하지 않았을 리가 없다. 따라서 이주영이 그 당시 올린 위의 글은 누가 봐도 용인 칸지고고 성추행사건으로 볼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이씨의 위의 글이 칸지고고 사건을 조작한 것이라는 결정적 단서가 칸지고고 성추행 사건을 고소하게 된 이유라고 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즉, 고소이유가 ‘이주영과 이성은 간의 “상호 쌍방에 의해 허벅지를 성추행당했다”고 하여 성추행 사건에 대한 진실공방 게임으로 불거져 갔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차원이라는 것. 그런데 그러한 이주영의 거듭된 주장이 첫 번째 글에 담겨 있다는 사실이다.

 

즉 “아주머니가 제 허벅지를 만져놓고서 제가 아주머니 허벅지를 언제 만졌다는 거예요.”하고 같은 장소, 같은 시간, 같은 사건이 동시에 일어났다고 하는 쌍방추행에 대하여 진실게임차원에서의 자신의 결백을 강하게 주장하는 내용이 그것이다. 이어서 그 때 “아주머니가 옆에서 생선 발라주면서 한손으로 제 허벅지 만졌잖아요.”하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대목이다. 만일 서초동 허벅지성추행 사건으로 진실공방이 일어났다면 이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을 것이며, 이러한 사실을 SNS상에 언급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주영이 말하는 ‘생선을 발라주면서 한손으로는 허벅지를 만졌다’는 주장은 작위적 표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생선을 바르기 위해서는 한손으로 젓가락을 잡고서 생선을 누르고, 다른 한 손으로는 젓가락을 사용하여 발라야 한다. 발라주면서 한손으로 허벅지를 만지기는 불가능하다. 게다가 젊은 여인이 신체 건장한 남자의 허벅지를 만지게 되면 흥분이 되어 발기가 되어 다리가 오그라들 판인데 “저 가만히 (생선을) 먹기만 했잖아요.”할 수 있겠는가 하는 점이다. 강제 성추행 당한 사람이라면 “뭐하는 짓이냐?”고 불쾌해 하던가, 기분 상한 반응이 나와야 정상이다. 그런데 이것은 식물인간이 아닌 다음에야 강심장이나 속세를 초월한 도인도 상상 못할 일이다.

 

때문에 이주영이 6월 10일 올린 페북의 글은 용인 죽전점에서 발생한 사건을 조작하다 일어난 실수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용인 죽전점에는 생선 요리 자체가 없다. 그러므로 이주영은 이성은을 상대로 성추행사건을 악랄하게 조작했다는 의심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이주영은 이러한 위험한 일을 자행하는 것일까? 이성은과 원한 관계도 아니고, 이성은과 이해관계도 없다. 오히려 이성은과는 사이가 좋았었다. 따라서 칸지고고 성추행 사건의 조작은 이주영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보이는 것으로 이주영 단독범행으로 보는 것은 무리한 일이다.

 

왜냐하면 한때 언니 오빠사이로 지낸 사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에 대하여 야동 야사방까지 만들었다고 음해하고, 나아가 음란물을 올리는 등 성적으로 문란하고 추악한 여자로 비난하고 매도한 이유가 계획적이고 고의적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이처럼 집단적으로 60건의 고소가 진행되었다는 점과 끊임없이 집단적으로 음해하고 집단적으로 따돌려 왔다는 것은 이성은을 사회적으로 완전 매장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계획적으로 진행된 음모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것도 악질적으로 치밀하게 작전을 구사하는 배후가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는 우연히 집단적으로 행동을 같이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곽종일씨는 “라이언특공대는 박근혜 전대통령 형집행정지를 위해 모인 단체다. 그 중심에 정준길 변호사와 류여해교수가 있다. 그들(라특회원)은 정변과 류교수에게 충성을 다하는 자들이다. 특히 이주영은 류여해를 위해 목숨이라도 바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사람은 다 안다.”고 하여 이주영을 비롯한 이들의 이러한 일사불란한 행동들이 단순히 우발적이거나 무계획적으로 발생할 수 없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계속)

 

 

▲ △이주영이 생선발라주면서 자신을 강제 추행했다고 하는 서초동 일식집 다미선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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