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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현 칼럼] 무너지는 북한과 미래의 김씨왕조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1/02/24 [12:27]

[노영현 칼럼] 무너지는 북한과 미래의 김씨왕조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1/02/24 [12:27]

▲ 노영현     ©더뉴스코리아

하노이 미북 2차 정상회담을 5일 앞둔 2019.2.22. 08시 덮수룩한 수염을 기른 동양인 한사람이 스페인의 마드리드 수아레스공항에 도착한다.

 

그는 바로 에이드리언 홍(Adrian Hong) 으로 크리스토퍼 안(Christopher Ahn)씨와 함께 7명이 스페인 북한대사관 습격을 주도한 인물이다.

 

그는 북한대사관으로 가 소윤석 경제참사를 만나러 왔다고 하며~ 잠시 직원이 소윤석에게 연락하러 들어간 사이 에이드리어 홍은 문을 열어주고 바깥에 대기해 있던 크리스토퍼 안(Christopher Ahn)을 포함 7명이 들어가 직원들을 모두 포박한 후 작전수행을 하게된다.

 

그러는 동안 에이드리언 홍은 이리저리 소윤석을 대리고 다니며 회유했으나 그는 "나는 북한정권을 배신 못한다~" 고 했다. 그 당시 그곳엔 그의 아내와 8살된 아들도 있었다.

 

이런 소란한 와중에 북한대사관 직원의 아내 한명은 담을 넘어 도망치다 다치기도 한다.

 

그들은 그곳의 USB 10여개, 컴퓨터 2대, 하드드라이브 2개를 챙겨 밤 9시50분 도주한 후, 북한학생 3명이 찾아와 대문을 두드리고 응답이 없자 담을 넘어와 풀어주고 현지 경찰에 신고한다.

 

유유히 탈출한 에이드리언 홍은 2/27 뉴욕 FBI에 자료를 모두 넘김으로 막을 내린다.

 

사건이 일어난지 한달을 훌쩍넘긴 2019.3.31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엄중한 테러행위" 이며 "대사관 불법침입과 점거와 강탈행위는 국가 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이며, 난폭한 국제법 유린" 이라고 말하고 "사건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며, 향후 대처를 면밀히 주시하겠다." 고 한달이 지난 후에야 처음 입을 열었다.

 

이번 사건에 피하지 않고 미국 LA의 가정에 있다가 유일하게 체포된 "크리스토퍼 안"은 38세로 LA에서 태어나 줄곧 살았으며 19세때 미 해병대 입대~전역 후 자유조선 멤버로 일하며 김한솔도 구출해 도피시키는 등 사건으로 북의 표적이 되고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그는 수감중 2개월만에 보석이 결정되며  2019.7.10 석방이 결정됐다.

 

그 당시 스페인 고등법원은 6가지 혐의(주거침입, 불법감금, 협박, 폭력강도, 상해, 조직범죄) 를 씌워 미국에 인도요청을 꾸준히 하고있다.

 

그러나 미국법원은 그를 넘겨줄 것 같지 않다.

 

그 6가지 죄명은 북한의 일방적인 주장이고 이미 사건이 한달 이상이 지나 그 증거가 불충분 하다는 논리이다.

 

또한 그날 이 팀들이 북한대사관으로 간 사건은 습격이나 공격은 아니었다. 그들은 "우리는 대사관 누군가로부터 탈출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고 간 것이다." 라며 우리는 작전에 앞서 "아무도 해치지 말라" 는 엄격한 규칙을 준수하기로 했다. "다만, 북한측이 설치한 함정이나 매복 공격에 대처할 최소한의 준비를 했을 뿐이다." 라고 말하며, "우리는 여권을 갖고 갔으며 만약 습격을 한다면 대낮에 갔었겠느냐" 고 반문하며 "이런 상황들이 습격이 아님을 증명한다"고 했다.

 

이 사건의 배후와 총책엔 에이드리언 홍이 있다.

 

그는 멕시코 국적으로 2004년 비영리단체인 링크(LINK - Liberty in North Korea 북한해방)를 창립하며 북한체제 변혁과 중국에서 탈북자들을 구출, 이들과 함께 현 "자유조선(Free Joseon)" 을 조직하며 꾸준히 활동했다.

 

우리 해외동포들 중에는 노길남(사망) 같은 빨갱이 북한 김씨왕조의 추종자들도 많지만 자유조선 멤버들 같은 북한동포를 구하고 체제를 무너뜨려야 한다는 애국동포들도 많다.

 

우리 보수우파를 비롯한 전 국민들은 이런 분들에게 많은 관심과 함께 큰 힘을 실어주어야 할 것이다.

 

요사이 지옥같은 북한동포들의 참옥한 생활들이 유투브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정말 같은 동포로서 눈뜨고 보지못할 지경이다.

 

UN과 미국의 경제재제속에 그들을 도와줄 길은 지금은 보이지 않는다.

 

그 해결은 김정은이 미국이 내놓은 CVlD나 FFVD(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밖에 없어보이는데 체제가 불안한 김정은이 도저히 따르지 않을 것 같아 그 고민은 깊어진다.

 

특히 원유를 비롯한 생필품 등을 거의 중국에만 의존하는 북한은 미-중관계가 악화되면서 북한 대중국무역이 2019년에 28억불에서 2020년에는 5억불밖에 되지 않고 있다.

 

이렇게 대 중 무역이 1/4 가까이 줄어든것은 코로나로 인한 봉쇄가 원인이지만 미국의 재제 또한 한몫을 하고 있다.

 

요사이 미-중 북-미관계가 악화되면서 미국 재무부는 재제를 한단계를 높여 북한과 거래를 하는 제3의 기업이나 은행등을 재제하는 "세컨드리 보이콧"을 적용할 태세며 일부 적용하고 있다.

 

만약 최악의 경우 미국이 북-중 국경봉쇄와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원유마저 차단해 버린다면 북한은 더이상 버티지 못할 것 같다.

 

김정은의 무자비한 총칼을 앞세운 권력에 서서히 임계점(臨界點)이 보이고 있다.

 

얼마전 김정은은 대를 이어 김씨가문을 지켜온 최측근 호위사령부 2인자인 정치위원 김성덕 상장을 처형하는가 하면 소좌급 이상 100명 가까운 간부들과 수백명의 대숙청으로 그에따른 수많은 사람들이 처형 수감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물론 철통같은 북한의 보안 때문에 좀 늦긴 했지만 그래도 세상엔 비밀이 없었다.

 

그리고 정치총국의 40대 촉망받던 에이스인 조진혁이 북한 돈줄인 동양무역 총재였던 그의 아버지의 처형이후 요덕수용소로 끌려가다 자살했다고 한다. 이는 김정은 정권이 스스로 흘리며 공개했다.

 

이렇게 요사이 김정은에 의해 젊은 엘리트들과 최측근들 까지도 파리목숨 처럼 마구 처형 감금되고 있다.

 

이렇게 피비린내 나는 숙청과 처형  감금속의 김씨왕조의 환상속 공포는 끝이없어 보이며 이로인해 많은 인재와 고위직 간부들의 탈북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분명 파멸의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과거의 역사들이 증명하고 있다.

 

프랑스 혁명을 주도한 "조루쥬 당통", "로베스 피에르", "까미유 데물랭", "쟝 폴 마라" 등도 권력을 앞세워 많은 사람들을 단두대로 처형했으며 그 당시 38세인 "루이16세"도 단두대에서 이슬처럼 사라졌다.

 

그 당시 단두대의 칼날이 떨어지자, 혁명파인 "조르주 당통"은 "프랑스가 대담하게도 전 유럽에 도전하여 군주의 목을 떨어뜨렸다" 고 선언했다.

 

그러나 조루즈 당통 역시 파벌싸움에서 진 로베스피에르 파(派)에 체포된 뒤, 까미유 데물랭 등과 함께 처형된다.

 

이후 쟝 폴 마라는 자기집 목욕탕에서 살해되고, 보름 후인 1793.7.28 로베스피에르 또한 처형됨으로서 공포정치는 막을 내린다.

 

현대 역사의 상황을 보더라도 루마니아의 독재자 차우세스크, 이라크의 독재자 후세인, 리비아의 독재자 가다피가 반란군에 의해 체포 혹은 현장에서 살해되었다.

 

김정은은 이러한 "영원한 권력은 존재하지 않는다" 는 진리와 지난역사의 哲理를 알아야 할 것이다.

 

또한 김정은의 악행들로 인한 불안한 결과가 내부세력 또는 외부세력에 의해 그 공포정치는 막을 내릴 것이다.

 

우리는 함께 힘을모아 북한동포를 하루빨리 구해야할 책무가 있다.

 

요사이 문재인정권 이후 우리들, 왜 이렇게 할 일들이 많은가~

 

이는 공포와 굶주림에 허덕이는 북한동포를 구하고 평화통일에 의한 자유대한민국 정체성을 세우기 위해서가 아니겠는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했다.

 

다함께 힘을 모아야 驚天動地할 날이 오지 않겠는가~

 

-靑松愚民 松軒-

 

 

 

※외부 필자의 기고는 <더뉴스코리아>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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