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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와 교실에서 인권교육 실천할 교사 66명 직무연수

인권교육 실천교사단, 학교 인권교육 디딤돌 된다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1/02/26 [14:24]

경남교육청, 학교와 교실에서 인권교육 실천할 교사 66명 직무연수

인권교육 실천교사단, 학교 인권교육 디딤돌 된다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1/02/26 [14:24]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2월16일부터 오는 4월2일까지 초ž중ž고 및 특수 교원 66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실천교사단 직무연수를 진행중이다.

‘인권교육 실천교사단’은 단위학교 및 학급의 특색에 맞는 인권교육을 앞서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교사단으로, 2021학년도 학교인권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직무연수는 실천교사단의 인권교육 실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학교별 새학년 맞이 준비기간을 존중하여 선택 가능하도록 1, 2기로 나누어 계획하였고 총 16시간의 온오프라인 연수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사무소와 공동으로 기획하여 전국 규모의 인권교육 전문강사와 함께 학교급별 교원의 실천사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연수교과목을 구성하였다. 특히 실천교사단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활동계획 수립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포함함으로써 1인 교사가 1차시 이상의 인권교육활동을 실천하고 사례를 확산하는 기초 작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3월 새학년 시작 전에 실천교사단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그리고 생활교육의 측면에서 실천가능한 인권교육을 미리 설계하도록 돕기 위해 2월에 전반부 온라인연수 및 집합연수(13시간)를 마치도록 하였다.

인권연구소 ‘창’의 류은숙 대표와 국가인권위원회의 혐오차별 대응기획단의 김태은 강사는 인간의 존엄성, 자유, 평등, 참여, 혐오표현과 차별, 그리고 대응교육 등을 우리 사회 속 실례를 들어 풀어나가면서 인권문제에 대한 민감성을 일깨워 주었다. 외동초등학교 이명섭 교사는 교직생활과 학생생활교육의 다양한 경험을 인권의 언어를 사용하여 재조명해 봄으로써 인권교육에 친근하게 접근시켜 주었다.

인권교육 ‘온다’의 김경미 강사는 지식으로서의 인권에 대한 교육에 그칠 것이 아니라, 인권을 위한 교육, 인권을 통한 교육을 강조하였다. 같은 맥락에서 간디고등학교의 박종훈 교사는 학교인권교육은 권리에 대한 학습뿐만 아니라, 정책결정과정에 대한 참여, 정책결정과정의 투명성 보장,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경험을 함께 포함해야 한다는 학교인권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인권교육을 위한 교사모임 활동 중인 서울도봉초등학교 홍의표 교사는 6개 주제(인권기초, 차이차별, 성평등, 평화감수성, 참여권, 노동권)의 인권교육 모듈형 프로그램과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초등학교 인권교육 사례를 손쉽게 재구성하여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했다. 경성중학교 김병성 교사는 인권 동아리 ‘깜냥깜냥’프로젝트 프로그램을 3단계(체험, 영상 성찰, 혜윰 토론)로 진행한 사례를 나누었다. 경문고등학교 박범철 교사는 창의적 체험활동으로서 한국전쟁 70주년기념 마을탐방 인권교육 사례를 소개하여 교육과정 재구성의 실마리를 제공했다.

이필우 경남교육청 교육인권경영센터장은 실천교사단에게“인권을 지식으로서 가르치기보다는 교실과 학교 자체가 인권을 실천하는 장이 되는 인권교육을 전개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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