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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견 공격에 얼굴 10바늘 꿰매 죽다 살았다....로트와일러 견주 “아무도 없길래 목줄 풀어”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1/03/07 [05:49]

맹견 공격에 얼굴 10바늘 꿰매 죽다 살았다....로트와일러 견주 “아무도 없길래 목줄 풀어”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1/03/07 [05:49]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경기도 가평에서 반려견과 산책에 나섰던 한 남성이 입마개와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맹견의 공격을 받아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과 반려견을 다치게 한 맹견 로트와일러의 견주 A(39)는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경찰에 출석해 내가 키우는 로트와일러가 사람을 다치게 한 것은 맞지만, 도주한 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A씨는 로트와일러에게 목줄과 입마개를 하고 강가를 산책하다가 아무도 없길래 편하게 해주려고 입마개와 목줄을 풀었다그때 50m가량 쏜살같이 달려가 피해자와 비글을 공격했다고 인정했다.

A씨는 견주가 맹견 사고를 내고도 후속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피해자의 글이 온라인상을 통해 확산하며 파장이 커지자 경찰에 출두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앞서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맹견사고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B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6시쯤 경기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한강 9공구에서 산책 도중 목줄과 입마개를 안 한 로트와일러에게 저와 제 강아지가 공격당했다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반드시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 “교통사고를 낸 뒤 뺑소니친 것과 다를 바 없다등 공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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