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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품] 포항 하우스 산딸기 첫 출하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을 이겨낸 상큼한 하우스 산딸기 출하 시작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1/03/18 [14:39]

[지역특산품] 포항 하우스 산딸기 첫 출하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을 이겨낸 상큼한 하우스 산딸기 출하 시작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1/03/18 [14:39]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포항시는 지난 15일 북구 송라면에서 올해 첫 하우스 산딸기를 포항농산물 도매시장에 출하하여, 0.5kg 박스가 23,500원에 낙찰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5일부터 비닐하우스의 온도관리를 시작하여 80일 만인 3월 15일에 첫 수확의 기쁨을 누린 생산농가의 김규원씨는 “다년간 노지 산딸기를 재배한 경험은 있었지만 시설재배는 처음이고 지난 겨울 유난히 추운 날씨로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렇게 포항에서 첫 출하를 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노지 산딸기보다 3배 이상 높은 소득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 농가 외에도 포항시 산딸기 연합회에서는 시설 산딸기가 본격 출하되는 4월 1일부터는 농산물 전문 유통업체를 통해 수도권 백화점에 납품할 예정이다.

산딸기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눈건강에 좋으며, 특히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피토에스트로겐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여성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노지에서 재배할 경우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 보름 정도 짧은 기간 생산되는 계절과실이었지만 이제는 시설 재배를 통해 3월부터 6월까지 생산하고, 급속 냉동 저장으로 소비자에게 연중 산딸기를 납품할 수 있게 됐다.

1970년대부터 재배되기 시작한 포항산딸기는 현재 100ha, 500여 농가에서 연간 670톤의 산딸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포항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9년부터 3년간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첨단 스마트팜 시설을 갖춘 비닐하우스 시설을 농가에 지원, 2ha의 산딸기 조기생산 기반을 조성하여 농가의 고소득을 꾀하고 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조기 생산과 연중 유통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로 건강한 품질의 포항산딸기를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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