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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일가 며느리들 “애국가, 천번 만번이라도 부를 것”...“아버님 명예 훼손말라”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1/08/07 [14:07]

최재형 일가 며느리들 “애국가, 천번 만번이라도 부를 것”...“아버님 명예 훼손말라”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1/08/07 [14:07]

▲ 최재형 일가 며느리들 “애국가, 천번 만번이라도 부를 것”...“아버님 명예 훼손말라”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가족 모임에서 애국가를 4절까지 불렀다는 일화가 전해지면서 여권을 중심으로 전체주의라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가 며느리들이 6일 이를 반박하고 나섰다.

 

최 전 원장 선거캠프는 이날 최 후보 아버지인 고() 최영섭 대령의 며느리들이 가족성명을 발표했다고 기자단에 전했다.

 

최 전 원장 부인인 이소연씨와 여명희, 안숙희, 이정은씨 등 최 전 원장 형수, 제수 등은 성명에서 어떤 분들은 전체주의’, ‘파시스트라는 표현까지 쓰고 심지어는 시아버님, 그건 네 생각이고요라고 조롱한다애국가 제창이 왜 비난받아야 하냐고 밝혔다.

 

이들은 저희 아버님(고 최영섭 대령)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걱정을 많이 하셨고 2018년 설날 모임 때 우리라도 애국하는 마음을 잊지 말자고 하셔서 다 함께 애국가를 4절까지 불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누군가는 가족 강제가 아니냐고 비판하는데 아니다라며 저희는 나라가 잘된다면 애국가를 천번, 만번이라도 부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저희는 아버님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삶을 존경한다. 저희 아버님의 명예를 더 이상 훼손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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