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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아들 퇴직금 50억원’ 곽상도 자택과 하나은행 압수수색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1/11/17 [17:21]

[속보] 검찰, ‘아들 퇴직금 50억원’ 곽상도 자택과 하나은행 압수수색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1/11/17 [17:21]

 

 

▲[속보] 검찰, ‘아들 퇴직금 50억원’ 곽상도 자택과 하나은행 압수수색/사진=연합뉴스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검찰이 17일 곽상도 전 의원의 자택과 하나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했다. 곽 전 의원의 불체포특권이 사라진 지 엿새 만에 아들의 퇴직금 50억원의혹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곽 전 의원의 서울 송파구 자택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곽 의원은 화천대유자산관리가 대장동 개발을 위해 참여한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무산될 위기를 막아주고 아들의 퇴직금 명목으로 뇌물 50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 전 의원은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아들이 퇴직금으로 50억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자 지난 926일 국민의힘에서 탈당했고 지난달 2일에는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곽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대장동 개발사업이나 화천대유와 관련해 어떤 일도 하지 않았고 어떤 일에도 관여돼 있지 않다고 적은 바 있다.

 

검찰은 대장동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정영학 회계사로부터 곽상도 의원이 화천대유의 컨소시엄 구성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

 

검찰은 지난달 1일 곽 전 의원의 아들 병채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뒤 불러 조사하면서 혐의 다지기에 나섰다. 검찰은 대장동 개발 사업을 주도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남욱 변호사를 구속 기한인 오는 22일 이전에 기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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