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코리아= 김승현 기자] 싱가포르 머신비전 플랫폼 비즈캠(VizCam)이 파트너사에게 솔루션의 특장점과 기술 노하우 등을 전수하며 고객중심 경영 강화에 나섰다.
비즈캠(VizCam)은 SI 파트너 실무자를 대상으로 ‘비즈캠 파트너사 역량 개발 트레이닝’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비즈캠(VizCam)의 파트너사 엔지니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역량개발 교육으로 비즈캠(VizCam)의 한국 주요 SI 파트너사들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 비즈캠(VizCam) 기술지원 연구원이 파트너사 엔지니어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재 싱가포르 및 한국의 머신비전 시장을 비교 분석하고, 한국의 중소·중견기업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차세대 머신 비전 도입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내년도 비즈캠(VizCam)의 역점 사업 솔루션인 WizerPro 와 RTU에 관한 소개 및 트레이닝 개요가 이루어졌다.
비즈캠 기술지원팀 김성덕 연구원은 "Wizer Pro는 비즈캠(VizCam)이 개발한 머신 비전 소프트웨어 Wizer2.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실무자들의 작업환경을 고려하여 실시간 카메라 연결, 실시간 검사, 디자인 개선, 스크립트 성능 및 라이브러리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으며 턴 키(Turn Key) 방식으로 구성하여 전문화와 더불어 편의성까지 고려하여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연구원은 “RTU의 경우 Ready To Use로 머신 비전 초급자들을 위한 솔루션으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지 않은 사람들도 2-3시간 정도의 간단한 교육을 이수하면 바로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비즈캠(VizCam)은 올해 1월부터 파트너사 엔지니어들의 기술 역량을 높이기 위해 웨비나, 자체 전시회 개최 및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2021 전시 참가를 통해 다방면으로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