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가을철 산불예방 선제 대응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10/16 [18:37]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가을철 산불예방 선제 대응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10/16 [18:37]
    산불소화시설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는 가을철 산불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적어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은 가을철 메마른 낙엽이 연료 역할을 해 산불의 확산속도와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연구소는 산불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9일부터 산불감시원과 전문진화대를 조기 운영하고 있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 12. 15.)보다 앞선 10월 9일부터 산불감시원 10명과 전문진화대원 5명을 선발하고 조기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산림주변 인화물질을 제거하고 산불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순찰하고 있다.

또한, 연간 68만명이 찾는 조령산자연휴양림에 1억 7천만원을 투입해 산불소화시설(수관수막타워) 2기를 설치했다.

높이 20m, 분사반경 40m, 소화용수 60ton을 저장하는 대형 살수 장치로 1기가 축구장 크기의 산림면적을 소화할 수 있어 산불 초기진화와 확산을 저지해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한다.

신속한 초기 대응과 효율적인 진화를 위해 지역별 소방서·자치단체와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하고 산불감시카메라로 보이지 않는 장소와 접근이 어려운 산악지형은 드론을 활용해 예찰한다.

배면수 산림관리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1단계)로 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져 산불 위험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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